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 3분기 누적 1만2500시간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대한통운은 임직원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1만2500시간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기준으로는 1만2428시간이다. 작년 동기간 1만1069시간이었던과 비교해 1359시간 정도 더 봉사활동 시간이 늘어났다. 연말까지 누적 2만 시간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임직원은 직원들 참여 활성화 등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2만 시간을 돌파했고, 올해 3년 연속을 앞두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수는 2375명이며 평균 5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유의미한 수치다. 특히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함께한 임직원도 319명에 달한다. 자체 봉사왕 유력후보인 임직원 A씨는 휠체어 세척, 장보기 봉사활동, 숲가꾸기 등 올해만 6회, 31시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대표 사업인 택배 특성상 지역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연중 진행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은 투명 안전우산 및 형광 가방고리를 전달하며 경기도 광주 일대 스쿨존 사고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8~9월 개학 시즌을 맞아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이 적극 참여한 덕분에 매년 봉사시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CJ그룹의핵심 가치인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