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글과컴퓨터]
[사진=한글과컴퓨터]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2019년 한글가족축제’에 참가해 한글 디지털화 역사 전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7일 한컴은 이번 축제에서 한글과 관련된 ‘정보통신 발달 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글 창제원리를 그대로 담은 조합형 문자코드를 활용한 최초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1.0’과 이를 작동할 수 있는 도스(Dos) 운영체제 컴퓨터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1940년대에 개발된 공병우 박사의 세벌식 타자기도 전시한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기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한글을 디지털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아래아한글’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한글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