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오른쪽)이 류길두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 연맹 회장과 MOU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KT]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오른쪽)이 류길두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 연맹 회장과 MOU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은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 연맹과 장애인사이클선수단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SKT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에 체계적 훈련 환경과 함께 국내외 각종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내년 6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UCI PARA사이클링 세계선수권’을 비롯해 인천장애인사이클선수단 국내외 대회 참가 시 항공권, 숙박 등을 지원해 선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