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사진=경남 고성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고성군이 기획해 개최한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전이 시흥시의 초대를 받아 지난달 27일 갤러리 시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제정구 2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을 관람한 시흥시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갤러리 시흥에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시흥시민 500여명이 몰려 개막축하공연부터 전시오픈까지를 함께 했다.

개막공연에는 고성오광대도 초청받아 시흥시립예술단과 함께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흥 전시에서는 고성전시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제정구의 시흥 활동 자료 들을 추가 발굴해 시흥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며 “전시 준비 기간 중 만난 시흥시민들 모두 제정구 선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을 표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시흥 전시는 25일까지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복지타운 내 갤러리 시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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