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파인디지털은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모션 이미지 자동 전송 및 블랙박스 전원 원격 조절이 가능한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의 출시를 앞두고 파인뷰 X2000 커넥티드 SK 패키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LTE 모뎀과 GPS 기능을 연동한 통신형 모듈로,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주차 중 차량의 상태를 파인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출시 예정인 신제품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편의를 고려해 간편하고 정확한 차량 확인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차 중 충격 발생시 3초 간격으로 촬영한 HD화질의 차량 전·후방 이미지를 앱으로 전송해 보다 명확하게 주변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파인뷰 커넥티드와 연결된 블랙박스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파인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을 제어하거나 차량 전후방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주차 중 발생하는 충격이나 견인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제공해, 차량 절도나 뺑소니 사고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이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이는 신기술인 ‘AI 충격안내 1.0’을 통해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한다.

이후 차량 승·하차, 트렁크 움직임, 차량 문 개폐와 같은 불필요한 충격 안내는 제외하고 실제로 확인이 필요한 중요한 충격만 안내한다. 또한 GPS 연동으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의 위치가 300m 이상 이동할 경우 즉시 운전자에게 견인 알림을 전송한다.

이외에도 매달 새로운 교통 정보를 포함한 안전 운전 데이터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지원하며, 제품 구입시 2년치 통신비용을 사은품으로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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