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 Car]
[사진=K Car]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실제 직영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5~6월 두 달간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차를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케이카를 선택한 이유는 ‘직영점에 마음에 드는 중고차 매물이 있다’는 답변이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22%로 비슷한 비율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고지된 차량 정보를 믿을 수 있다’가 18%, ‘홈서비스 환불이 편리하다’가 12%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100명 중 47명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한 가운데, 온라인 구매를 선택한 이유로는(중복응답 포함) ‘3일간 타보고 환불할 수 있어서’라는 의견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매물이 있는 매장이 집과 거리가 멀어서’라는 의견이 40%, ‘매장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라는 의견과 ‘홈페이지 내 차량 정보가 충분해서’라는 의견이 각각 29%로 나타났다. 3일 내 환불이 가능하다는 홈서비스의 장점이 온라인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기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쌓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브랜드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시스템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것”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