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보리소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으며, 불가리아 총리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보리소프 총리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으며, 불가리아 총리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반차 연가를 내고 휴식을 취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인 28일과 휴일인 29일에도 공식 일정을 잡혀있다. 

이번 연차는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에서 전날 돌아온 데 이어 이날 오전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함에 따라 피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리소프 총리와의 회담에서 원전·방산·에너지·ICT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불가리아가 장점을 가진 유제품·축산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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