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본청 소속 직원 23명이 지난 25일부터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된  '공직자  인보통일 현장교육'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본청 소속 직원 23명이 지난 25일부터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된 '공직자 안보통일 현장교육'에 참가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본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통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과 도발에 대한 공직자로서 올바른 영토주권 및 안보의식을 확립키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국제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 독도의 역사적·지정학적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독도 현장탐방을 통해 국토 수호의 가치를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안보관을 정립하고 영토주권, 국토 수호의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 주권의식이 교육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