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나눔이 호원대에 대학발전기금(국밥 300인분)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 강희성 호원대 총장, 김라윤 ㈜섬김과나눔 상무. [사진=호원대학교]
섬김과나눔이 호원대에 대학발전기금(국밥 300인분)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 강희성 호원대 총장, 김라윤 ㈜섬김과나눔 상무.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23일 오후 1시 총장실에서 ㈜섬김과나눔(대표 손석우)의 발전기금(국밥 300인분) 전달식 및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호원대의 강희성 총장과 서유석 부총장, 이유엽 교무처장, 이민희 학생복지처장, 그리고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장인 왕중산 교수(물리치료학과)가 참석했다.

㈜섬김과나눔은 지난 2017년에도 호원대학교 행사에 국밥 250인분을 기탁한 바 있다.

손석우 ㈜섬김과나눔 대표는 “국밥청년으로 시작해 성장한 저희 업체가 호원대학교의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손석우 대표의 진심어린 기부에 감사드리며 청년들을 향한 마음과 지원에 부응하여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 해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300인분의 국밥은 '2019 군산시민의날 기념 건강체험박람회' 행사의 자원봉사자 식사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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