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에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백사면에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 [사진=이천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을 잇는 자전거 도로가 개통됐다고 25일 밝혔다.

개통된 구간은 백사면 현방리에서 백우리까지 총 연장 1.7㎞의 자전거 도로로 4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 착공, 9월에 완공했다.

이천시는 이번 현방-백우간 자전거도로를 준공함으로써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까지 총 4.0㎞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한 가운데 올해 신둔면과 모가면 일원에 8억원 예산을 투자해 자전거도로 7.5㎞를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복하천과 신둔면 예스파크, 백사면, 모가면, 남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정비로 시민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