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가족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의왕초등학교와 백운초등학교 1학년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인형극이 열렸다.

인형극은 주인공 기백이가 소원지팡이에 동생과 할아버지를 사라지게 하는 소원을 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소품 활용과 함께 장고아저씨의 재미 있는 레크레이션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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