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시럽 월렛'서 가입하는 모바일상품 2종 선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Sh수협은행이 SK플래닛과 손잡고 '시럽 월렛'에서 가입하는 모바일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럽 초달달적금'은 6개월 만기의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1.8%를 준다.

수협은행은 SK플랫닛과 함께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 3만명에게 연 5.2% 상당의 OK캐시백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매회 선착순 가입고객 5000명에게 각각 이런 우대혜택을 준다. 이 경우 최대 연 7%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Sh시럽정기예금'은 만기 1년짜리로, 100만∼300만원을 예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연 1.8%다.

두 상품 모두 시럽 월렛의 '내 금융'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전에 수협은행의 입출금계좌를 개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