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백악관오벌오피스에서 악수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4일(한국시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양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해법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4월 백악관오벌오피스에서 악수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4일(한국시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양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해법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예상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한국시간)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핵심과제 중 하나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 방안으로 북미 실무 협상전 한미간 비핵화 로드맵 및 이행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핵화 상응 조치로 종전 선언을 비롯한 체제 보장과 제재완화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한미동맹 관련 현안으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미국 측의 공개적인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내용들도 다뤄질 전망이다. 매년 재협상을 해야 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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