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는 행사인 ‘2019 DMZ 아트페스타 : 평화예술축전’이 화천·양구·고성 3개 평화지역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강원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인 ‘2019 DMZ 아트페스타 : 평화예술축전’이 화천·양구·고성 3개 평화지역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강원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인 ‘2019 DMZ 아트페스타 : 평화예술축전’이 화천·양구·고성 3개 평화지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국내문화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제작 및 전시에 참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양구 한반도섬에 이어, 28일 고성 화진포해수욕장에서도 진행된다.

양구에서는 ‘별빛야행’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상징인 폐 전화부스를 활용한 폰 부스 아트 갤러리 15점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과 공연으로 진행된다.

고성에서는 ‘순풍파랑’이라는 주제로 평화를 염원하고 기원하는 버닝(Fire Art)과 순조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해상 퍼포먼스 등이 연출된다.

아울러 도내 농악단 200여명과 DMZ 248㎞를 상징하는 248명의 합창단을 비롯해 성악, 국악, 무용 등 예술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시작된 ‘화천 라이트 아트쇼 : 낭천수월’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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