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구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사진제공=화천군]
20일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구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사진제공=화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화천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사례관리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20일, 27일, 내달 4일 화천읍,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 지역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화천종합복지관에서 지원프로그램을 연다.

또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정신장애·심리불안·삶의 의욕상실 등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의 마음을 보듬는다.

프로그램 진행은 한림미술치료센터에서 맡는다. 센터는 대상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달샘 군 희망복지지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해나가겠다”며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개발해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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