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강릉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가 지역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광분야와 강릉의 미래 관광발전의 방향을 모색한다.

강릉시는 관광시책 공유과 새로은 시책 발굴 및 관광분야 화합을 도모하고자 23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관광분야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 관광의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청, 관광개발공사, 관광관련 단체, 음식·숙박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관광전문가 강의, 일반강의, 시책설명, 강릉관광 이미지 개선 방안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전문가 강의는 김덕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일반강의는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관광일선에 있는 단체 대표자를 중심으로 강릉관광 문제점 제기 등 이미지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관광전문가 강의로 관광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관광일선에 있는 업체대표의 의견을 청취, 현실적인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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