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이 제작 중인 마을 안전지도 [사진=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이 제작 중인 마을 안전지도 [사진=성남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지역 곳곳의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해 고칠 수 있게 성남시에 알려주고, 여성 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 참여단이다.

여성친화마을 기획팀(50명), 성평등 정책실험팀(50명)의 두개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bbaoran@korea.kr), 팩스(031-729-2919)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 2년간 활동한 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은 마을 안전지도 제작, 골목길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가로등 밝기 정도 등의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으로 성남시의 여성 친화 정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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