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1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기념 '공공교통 환경주간행사(대전시 주최)'에서 도시철도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2회 공공교통 환경주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전도시철도 마스코트 두돌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기념 '공공교통 환경주간행사(대전시 주최)'에서 도시철도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2회 공공교통 환경주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대전도시철도 마스코트 두돌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1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 기념 ‘공공교통 환경주간행사(대전시 주최)’에서 도시철도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06년 개통이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역 청춘나들목, 서대전네거리역 무료댄스연습장, 시청역 스포츠융복합체험관,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 등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임산부석 테디베어 설치, 무료 와이파이서비스 확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이날 도시철도 모형 종이접기, 기념품 증정, 도시철도 에티켓 풍선 나누어주기 등 도시철도와 공공교통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일일 11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는 지난 2006년 개통 이후 누적 이용객 4억7000만명을 기준으로, 자가용 이용대비 41만4540여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를 이산화탄소 흡수량으로 환산할 경우 소나무 8290만 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녹색교통 대전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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