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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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리니티는 지난 8월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 KT가 말레이시아 ICT 전문기업 IISB와 협력해 오픈한 VR 테마파크로, VR FPS(1인칭 슈팅) 게임, VR 어트랙션, VR룸 등으로 구성됐다.

스토브는 KT와 협력해 STOVE VR 플랫폼을 브리니티 내 VR룸에 공급하고 스포츠, 리듬 액션,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한다.

브리니티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은 연평균 150만 명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스토브는 이번 STOVE VR 공급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 VR 플랫폼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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