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DL306HFB)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DL306HFB)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기레인지 PB제품은 쿠쿠전자와 공동 개발했다. 열효율이 높고 안전한 인덕션 방식의 화구(2구)와 조리 용기에 제약이 없어 편리한 하이라이트 방식의 화구(1구)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사용자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두 개의 인덕션을 합쳐서 하나의 인덕션으로 쓸 수 있는 ‘플렉스존’ 기능을 더해 조리용기의 모양과 크기 제약 없이 쓸 수 있게 했다. 안전성도 강화해 요리중일 때 전기레인지가 작동중인 것을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알려준다.

‘하이메이드’ 전기레인지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모델 두 가지다. 가격은 89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행사가 74만9000원에 판매한다.

류진아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전기레인지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방가전으로 자리잡아 롯데하이마트가 기술력을 갖춘 쿠쿠전자와 손잡고 PB상품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캐리어, 위니아대우 등 국내 제조사들과 공동개발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우수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갖춘 PB상품을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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