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폴리텍 강릉캠퍼스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양플랜트 전문 수중공사업체 ㈜모아해양기술(대표 정인우)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폴리텍대학]
17일 한국폴리텍 강릉캠퍼스는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양플랜트 전문 수중공사업체 ㈜모아해양기술(대표 정인우)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릉폴리텍대학]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17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양플랜트 전문 수중공사업체 ㈜모아해양기술과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 기술지도 및 공동연구, 산업체 전문가 초청 수업지도 및 현장체험학습, 학생 취업, 재직자 향상교육, 일학습병행제,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등 각종 산학협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식회사 모아해양기술은 올해 3월 설립돼 국내외 해양 플랜트 관련 수중공사를 수주하고 선박 건조·인양과 수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강릉폴리텍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2년제 전문학사 교육과정은 ‘산업잠수과’를 운영하며 매년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우성식 학장은 “협약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아해양기술은 협약식 이후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강릉폴리텍대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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