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 말레이시아 페낭 볼링선수 및 야구선수 100여 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볼링장과 베이스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사진=강진군]
강진군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 말레이시아 페낭 볼링선수 및 야구선수 100여 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볼링장과 베이스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사진=강진군]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강진군의 스포츠마케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 말레이시아 페낭 볼링선수 및 야구선수 100여 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볼링장과 베이스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들은 베이스볼파크에서 말레이시아 페낭 야구선수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은 위생적인 숙박시설과 남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이 있다. 또 영랑생가와 사의재, 보은산 산책로와 가우도 등 풍부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어 만족도 높은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군은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 면제와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등 국내·외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준비 하고 있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전지훈련팀 유치와 종목별 대회의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의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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