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제13호 태풍 링링의 여파로 오는 27일과 28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섬 우럭축제’가 취소됐다.

신안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지역을 통과하면서 우럭 가두리 양식장 등에 많은 피해를 입혀 양식 어업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어서 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올해 축제 취소 요청이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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