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14일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10일에는 문학상, 11일에는 평화상, 14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가 공개된다.

작년 성 추문과 내분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문학상에서는 올해 2018년과 2019년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지만, 과학 분야와 경제학, 문학 분야 수상자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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