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12일 오후 6시, 고속도로 정체 조금씩 풀려…서울-부산 5시간 이내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정오까지 귀성 행렬로 정체가 극심했던 가운데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국 곳곳서 정체현상이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이 걸린다.

이밖에 △서울→대전, 2시간 1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 △서울→대구, 4시간 20분 △서울→울산, 4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울→목포,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반대로는 △대전→서울, 1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목포→서서울, 3시간 40분이 걸려 5시간 이내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추석 기간 동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 등을 검색하면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상행·하행 전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도로별 등 상황별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