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가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은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육사업 40억원과 역량강화사업 2억원이 선정돼 2020년부터 3년간 42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남면 문곡리 일대는 생활편의·문화·복지 시설이 확충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기능을 강화한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역 인적자원 육성, 군과 마을사업을 연계할 전문지원조직 구성, 공모 예비단계 준비 마을의 소액사업 지원 등 지역주민 역량사업에도 주력하게 된다.

앞서 정선군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133억원을 확보해 마을별 특성·자원을 활용한 농촌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촌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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