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사진=영광군]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하천제방이 유실된 법성면소재 와탄천과 장자천의 응급복구 공사를 10일 마무리 했다.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과 평균 강우량 128mm의 폭우를 동반해 사유시설 44건, 공공시설 58건의 피해를 입혔으며 그 중 하천 2개소의 제방이 유실됐다.

영광군은 추석 이전 하천에 발생한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인 8일부터 3일간에 거쳐 와탄천 및 장자천의 하천 제방 유실부분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10일 마무리함으로써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영광군은 추석연휴 이전 응급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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