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성 마르크 성당. [사진=노랑풍선]
크로아티아 성 마르크 성당. [사진=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이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동유럽∙발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칸반도 및 동유럽 지역은 중세시대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가득해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최근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동유럽∙발칸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해 △출발 48시간 전 온라인 웹체크인 서비스 제공△보다 넓어진 좌석△11인치 개별 모니터를 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제공△슬리퍼, 칫솔세트가 포함된 기내 파우치 제공 등 다양한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받아 장거리 이동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상품가는 149만9000원부터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크/슬/보 핵심일주 9일+베니스’상품은 인천-베니스 직항 노선이동하고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3국이 포함된 정통 발칸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최상급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송어 그릴구이, 체밥치치, 해물리조또 등 특식을 맛볼 수 있다.

관광일정은 알프스산맥과 지중해 사이 슬로베니아 중부에 위치해 있는 ‘류블라냐’의 구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류블라니차 강을 비롯해 호수면에서 100m 높이 절벽에 서있는 ‘블레드 성’ 장관과 ‘블레드 호수’ 등을 관광하며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 가구들을 볼 수 있다.

포스토이나에서는 꼬마 기차를 타고 슬로베니아 최대 관광지이자 대문호 헨리무어가 가장 아름다운 자연미술관이라 극찬한 포스토이나야마 동굴을 관광하며 슬로베니아 관광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는 구시가지 중심 반 옐라치치 광장, 크로아티아인의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노천시장, 자그레브대성당 관광, 아치로 된 작은 터널 스톤게이트, 성마르코교회, 한때 크로아티아 총독이 거주하던 곳으로 총독 궁전으로 불리는 반스키드보리 대통령궁 등을 관광한다.

크로아티아 발칸반도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는 코자크 호수를 비롯해 전기보트 탑승, 트래킹을 즐기며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시아나 직항편을 이용하고 특급호텔과 특식이 포함돼 있는 품격 상품”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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