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 효과 높아[사진=김천시]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 효과 높아[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 시·군간 지역대표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alliance) 프로그램”사업 접수결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참가신청이 조기마감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 농소면 주민 60여명이 봉화은어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울진금강송이축제 등 올해 12월까지 70여단체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단 교류로 김천빗내농악공연단과 김천시 관광홍보 대사인 샤크라 출신 보나가 부르는 김천 대중가요 『김천로맨스』공연이 봉화, 울진, 의성, 칠곡 ,예천 등 5곳의 지역축제에 특별 출연하여 김천시의흥과 멋을 돋을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군 축제에 상호방문 하여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경북 지역 축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는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대표축제 교류 협력강화로 건전한 경쟁을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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