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제천시는 지역 10개 읍면동 지역을 선정해 평생학습 재능 나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재능 나눔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정보 제공 및 공유를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7일 송학면 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에서 5종의 다육 식물을 코르크에 식재하는 원예치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송학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봉양읍(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26일 용두동(꽃 산병, 이혈), 한수면(이혈)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10월 3일은 금성면(가죽공예), 청풍면(천연비누), 백운면(가죽공예, 생활도자기), 덕산면(차량 방향제, 립밤)에서 11일에는 수산면(천연비누), 19일 중앙동에서 평생학습 재능나눔 체험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 정책을 홍보하고 평생학습 사각지역 및 소외 계층이 없는 머물고 싶은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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