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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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가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양적·질적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안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 일자리 확충 노력과 민간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으로 고용률, 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모든 고용 지표가 개선됐다.

특히 고용률은 최근 5년새 최고 수준인 67.5%로 나타났으며 고용률 상승폭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4.7%를 보여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지난 6월‘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고용안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자리 시책사업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양질의 고용 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를 알리는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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