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전직원 37명이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와 역사문화 전시관을 관람했다. [사진=농어촌공사 고흥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전직원 37명이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와 역사문화 전시관을 관람했다. [사진=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5일 고흥지사 전직원 37명은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를 찾아 ‘이순신장군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와 역사문화 전시관을 관람하고 청렴 윤리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행사는 공사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고객 응대 시 부패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업무 수행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 정착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고흥지사는 2016년 조성된 청렴상징 오동나무터 바닥돌(박석)에 '과욕은 부패를 낳고, 청렴은 희망을 낳는다' 등 4가지 표어를 바닥돌에 새겨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청렴생활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송기정 고흥지사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이순신장군의 공인정신을 기리고 이어나가기 위해 청렴상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패척결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송 지시장은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시공회사와 부패 연결고리 차단 및 국가예산 부정사용 방지 등을 위해 청렴활동에 전직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내외부 고객 응대 시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처리를 통해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에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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