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사진=SK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K건설은 건설분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채용 특전을 부여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스펙 아닌 역량과 잠재력으로 인재를 선발한다는 게 SK건설의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경제적 가치창출 총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SK건설의 자산을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경제적 가치창출 분야는 IoT,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혁신 아이디어와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개선 아이디어 등이 세부 주제다.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4주간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1팀(20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SK건설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산점 등 특전을 부여한다.

박종수 SK건설 기업문화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업과 참가자가 공유하고 실천할 기회“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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