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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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모범학생 8명에게 광주시 약사회가 중심이 되어 조성된 “비타민장학금” 800만원 전달 및 1004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으며, 이어 축하공연 등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열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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