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2020학년도 수시 1차' 9월 6일~27일까지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경복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총 선발인원 중 84.7%를 모집한다.

경복대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경복대는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26개 학과 2070명(정원 외 538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는 총 선발인원 2443명(정원 외 포함) 중 84.7%에 해당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39명, 일반고졸업자 특별전형 1248명,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 130명, 특기자 특별전형 27명, 사회지역배려자 88명 등 1248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236명, 기초생활수급자 28명, 농어촌 75명, 순수외국인 147명, 새터민 40명, 서해5도출신자 12명 등 53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간호·보건계열학과와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를, 그 외 학과는 학생부 70%, 출석 1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지원학과의 반영 교과목 성적으로 산출되며, 출석은 무단결석만 반영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원서접수가 9월 6일부터 27일까지며, 면접은 전국대학 최초로 도입한 AI면접으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10월 12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 25일에 발표한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