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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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속초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속초시 분야별 비상대비체제를 가동해 관광, 도로, 건설, 건축, 하천, 해양, 산림, 환경, 농업, 산불피해지, 재해취약계층 등 각 분야별 중점 대비조치를 시작했다. 

시는 5일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태풍대비 추진상황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및 향후 대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태풍이 상륙하기 1일 전부터는 전부서 직원의 3분의 1을 각 동에 배치, 호우를 동반한 강풍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예찰 및 대비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 대비조치 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태풍대비 및 대응조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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