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활기찬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상주중앙시장 및 풍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의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상주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속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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