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급식‧식자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식음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 및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삼성웰스토리가 보고서를 만들었다.

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업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연간 3억식을 제공하는 단체급식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웰스토리의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식품안전, 고객가치, 환경, 사회적가치 등 4개 분야로 나눠 정리해 손쉽게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색인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 탄소배출 저감기술이 적용된 PCM 물류 차량 도입, 잔반 줄이기 프로젝트, 친환경 소재의 일회용품 개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 등을 담겨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보고서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협력사‧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담긴 이해관계자 인터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쉽게 풀어낸 특별한 스토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형 콘텐츠도 곳곳에 배치했다.

이와 관련 삼성웰스토리는 “고객의 건강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음기업으로서 여러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삼성웰스토리의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면서 “업계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최초로 시작하는 선도 기업인만큼 동종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삼성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