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NO아베, 인천행동이 한중일 장관 회의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일본 정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측에 의견서 제출을 시도했다. [인천 송도 사진=이지혜 기자]
시민단체 NO아베, 인천행동이 한중일 장관 회의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일본 정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측에 의견서 제출을 시도했다. [인천 송도 사진=이지혜 기자]
시민단체 NO아베, 인천행동이 한중일 장관 회의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일본 정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측에 의견서 제출을 시도했다. [인천 송도 사진=이지혜 기자]
시민단체 NO아베, 인천행동이 한중일 장관 회의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일본 정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측에 의견서 제출을 시도했다. [인천 송도 사진=이지혜 기자]

[인천 송도=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중·일 문화관광 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송도 컨벤시아 앞에서 29일 오후 2시께 시민단체 ‘NO아베, 인천행동’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역사문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배제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외교와 관광을 불리하자는 일본 정부 태도는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원전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인근에서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우리 선수들 안전 보장이 안된다”며 “방사능 올림픽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문 발표 후 이들은 회의장 안으로 진입해 일본 정부 관계자에게 의견서 제출을 시도했으나, 문 앞에서 보안요원에게 저지됐다. 잠시후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게 입장서 대신 전달을 요청한 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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