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의 ‘홈런 AI생활기록부’가 ‘학습 분석을 기초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 홈런’의 ‘홈런 AI생활기록부’가 ‘학습 분석을 기초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홈런 AI생활기록부’가 국제표준 인증에 이어 특허를 취득했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AI생활기록부’가 지난 2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에 등록된 발명의 명칭은 ‘학습 분석을 기초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일일 평균 100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시보드 화면에 표현하는 ‘홈런 AI생활기록부’의 방법과 시스템이 특허성을 갖췄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홈런 AI생활기록부’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개인별 맞춤 학습 분석 서비스다. 학습 습관과 정답률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그래프로 표현하는 것과 더불어 상황별 처방 메시지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공부 시작 시간이 일정하게 습관화되어 있는지’, ‘공부할 때 집중하는지’ 등의 개인별 학습 습관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맞춤형으로 고쳐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외 여타 서비스들은 성적 지향형이었지만 홈런의 지향점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 형성”이라며 “’홈런AI생활기록부’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학습 효율 상승은 물론 자기만의 공부법까지도 깨닫는 최고의 학습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런 AI생활기록부’는 앞서 지난 3월에는 국제 표준화 단체인 IMS GLC(Global Learning Consortium)로부터 학습 데이터 수집 표준인 ‘Caliper Analytics 1.1’ 표준 인증을 받았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와 더불어 '맞춤형 학습 습관으로 아이의 미래를 행복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하는 나만의 맞춤 학습 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처음 홈런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10주 동안 어떻게 개인별 맞춤형 학습 습관을 형성해 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홈런 AI생활기록부’로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