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7일 경상남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경남테크노파크와 ‘철도관계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참석한 (왼쪽부터)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코레일은 27일 경상남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경남테크노파크와 ‘철도관계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 참석한 (왼쪽부터)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코레일은 27일 오전 창원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경남테크노파크와 ‘철도관계기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손병석 코레일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철도 이용 편의 증대 △철도 여행상품 개발 △철도인프라 구축 △철도부품 국산화 △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레일은 2020년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을 시작으로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등 경남 지역 철도망 확대와 철도이용객 증가에 맞춰 교통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춘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경상남도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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