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장]
[사진=안양시장]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창립총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재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가칭)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준비위원회(대표 이정옥 교수)는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을 위해 회원가입 의사가 있는 각 지자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칭)뉴데모크라시 지방정부협의회의 명칭을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향후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는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를 통해 규약안과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참여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장도시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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