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입안 담배냄새 줄인 ‘레종 휘바’ 리뉴얼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KT&G는 ‘레종 휘바(RAISON HYVAA)’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필터 부분에 핑거존(Finger Zone)을 탑재해 담배를 피운 후에도 불편하지 않게 했다.

‘레종 휘바’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레종’ 특유 이미지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리뉴얼한 ‘레종 휘바’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며 가격은 1갑에 4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공정호 KT&G 레종부장은 “‘레종 휘바’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실제로 외부 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입냄새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