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9 제 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최근 척추수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내시경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9 제 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최근 척추수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내시경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원장이 최근 척추수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내시경수술의 방법별 장·단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 화제가 됐다.

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9 제 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박철웅 원장은 세션2. Special Issue in Endoscopic Spinal Surgery(내시경 척추수술의 주요 화제)에서 Comparison between Unipotal and Biportal(일반 척추내시경 수술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비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 동안 본인이 집도한 2만4000례의 척추수술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해 현존하는 척추수술 중 질환별로,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통해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안전을 검증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8월 초 하와이 2019 북미척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별히 마련됐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척추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전문의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를 통해 본인의 임상경험을 발표한 박 원장은 “지금까지 집도한 2만4000례의 척추수술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척추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임상경험을 공유하여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이 세계 최정상급으로 상향평준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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