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매장 전경.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매장 전경.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호남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 광주점은 건물 8층 ‘프리미엄 생활 전문관’에 입점해 로얄코펜하겐만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가치가 깃든 제품들을 전개한다.

로얄코펜하겐은 1775년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설립된 명품 도자기 브랜드로, 240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장인이 직접 핸드 페인팅으로 제품의 무늬를 그리는 수공예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세계 최고의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덴마크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로부터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로얄코펜하겐의 모든 제품들은 숙련된 장인들이 몰딩, 페인팅, 굽기, 유약 처리 등 제작 전 과정을 책임진다.

로얄코펜하겐의 신규 매장 신세계 광주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군으로는,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하는 최초의 디너웨어이자 베스트셀러인 ‘블루 플레인’을 비롯해 ‘블루 하프 레이스’, ‘블루 풀 레이스’, ‘프린세스’ 등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라인과 ‘메가’, ‘엘레먼츠 등 클래식한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라인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덴마크의 국보로 여겨지는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이자 뛰어난 공예술로 인정받는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도 매장의 별도 공간에 구성되어 고객들을 만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로얄코펜하겐 신세계 광주점은 호남권의 첫 매장이자 지역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거점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로얄코펜하겐의 웨딩 세트, 한식기 등 차별화 된 제품과 파손보증제도와 같은 특별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얄코펜하겐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루 메가 롱머그, 블루 플레인 접시, 팔메테 블로썸 한식기 세트 등을 해당점에서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테이블매트, 수국 화병 등 사은품 증정 혜택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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