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사전예약 2000대…대형 SUV 열풍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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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사전예약 2000대…대형 SUV 열풍 이어갈까?
초반 2000대 예약은 흥행 호재로 작용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고급화 차별화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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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가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가 대형 SUV 시장서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출시와 함께 국내 대형 SUV 붐을 일으킬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까지 팰리세이드는 8개월 동안 3만7070대의 판매를 올리며 연간판매 목표인 2만 5000대를 훌쩍 뛰어넘은 상황이다.

기아차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로 흥행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모하비는 지난 2008년부터 판매된 프레임 바디 형태의 플래그십 SUV다. 현재 기아차는 미국서 텔루라이드를 국내서 모하비를 통해 대형 SUV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하비는 3.0리터 V6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로 민첩한 조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모하비는 3.0리터 V6 디젤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차별화를 꽤하며 대형 SUV지만 팰리세이드(현대차)-모하비(기아차)-GV80(제네시스) 순서로 가격대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이외에도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 출시로 선택폭을 넓혔다.

모하비의 차체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 시 1765mm), 휠베이스 2895mm로 이전 모하비와 비교해 전장은 동일하며, 전폭이 5mm 늘었고 전고가 20mm 낮아졌다.

한편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3.0 디젤 플래티넘이 4700만원~4750만원, 3.0 디젤 마스터즈가 5160만원~5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되며 현대차 팰리세이드 3475~4408만원에 비해 다소 높다.

현재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 첫날 2000대 넘는 계약건수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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