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101번째를 맞는 해남자치대학이 관내 중학생 1000명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으로 진행된다.

전남 해남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그로 배우는 진로직업체험’을 주제로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자치대학은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집합 강의와 함께 우수영 중학교 등 관내 3개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자치대학 대상은 관내 11개교 중학생 1000여명이다.

강연은 코메딕엔터테인먼트의 학교프로그램 ‘논술개그’시리즈 중 하나로 개그공연배우 3명이 진로와 직업을 왜, 어떻게 고민할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참여방식의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치대학은 중학생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해 군과 교육청,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자치대학은 미래세대가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강연으로 마련했다”며 “진지하고도 재미있는 진로직업체험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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