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가 지난 21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남 영광군이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이번 설명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실과소 및 읍면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쎄미시스코 대표 이순종 외 국고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40여 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설명회는 ‘초소형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지원,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기술개발’, ‘이동형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기반 구축’의 순서로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러한 국고사업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e-모빌리티 테마파크를 신청해 e-모빌리티를 활용한 체험 산책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e-모빌리티 산업을 문화관광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영광군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을 진행하며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e-모빌리티 산업을 영광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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