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1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가 주최하고, 광주리빙랩네트워크,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 전라북도 리빙랩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리빙랩 네트워크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연계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행사를 후원한다.

행사는 김은영 포항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이 사회 아래, 발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김영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실장은 '광주리빙랩 네트워크 현황과 과제',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센터장은 '대구 리빙랩 네트워크 현황과 과제',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 현황과 과제', 한동숭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센터장은 '전라북도 리빙랩 네트워크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패널 토론 시간에는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민수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 김보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 과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 본부장, 전호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민생활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최이성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포럼은 서로 연계없이 활동하던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주체를 엮어내는 플랫폼이자 민-산-학-연-관 간 협력의 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별 리빙랩 네트워크가 처음 한 자리에 모여 그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행사"라며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대학 등 영역 및 주체별 리빙랩 활동의 네트워킹 노력과 함께 지역별 리빙랩 활동을 연계시켜 나감으로써 일종의 운동으로 진행된 리빙랩 활동이 전환기를 맞이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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