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속초시는 노후 화장로 전면 교체공사로 지난달 12일부터 중단했던 화장장 승화원을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300여만원을 투자, 노후 화장로 3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시설안전점검을 거쳐 공사기간 중에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방침이다.
또 화장장 주변 정비 및 도색 등의 작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의 화장시설은 지난 2004년 현대화시설 사업 완료 후 운영됐으나 승화원과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 건물노후로 인한 누수 및 벽체 균열로 개보수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 관계자는 “화장로 전면 교체 작업으로 인한 승화원 운영 중단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최신 설비 도입으로 화장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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